Be confident your feelings, ‘Feeling lesson by Kang Shin Joo’ 강신주의 감정수업

3월 13, 2014 at 10:57 오전 , , , Feeling lesson, Healing camp, Kang Shin Joo, 감정수업, 강신주, 아트엠콘서트, 아트엠플러스, 욕망의 인문학, 컬쳐엠, 컬쳐엠 매거진, 힐링캠프
0 Flares Twitter 0 Facebook 0 Filament.io Made with Flare More Info'> 0 Flares ×

Photos by minumsa

Do you remember various feeling swirling in your mind when you were alone in the darkness of night with a heavy silence? Sometimes you would hesitate for those feelings that make me complicated. As if we think about whether the mind for him is love or sympathy. As our anguish goes deep and it’s hard to find the solution. We ask friends or families for solving our feeling problems in the end. That’s why we are not familiar with the process to understand the essence of feelings and can’t face them with confidence.

This book has different chapters of 48 feelings divided by Spinoza and shows many literatures written by masters of literature to explain each of feelings. If you think that to suppress your feelings is the only way to live safely, you can have a chance to understand, express and control your feelings much more easily. As i told, this book tells 48 feelings correlating with many literatures. One important thing is love which is a central unit of topic. So you can enjoy this book not bored. It seems like we go on a journey the unknown world of feelings that we want to know. In addition, it is wonder that there are 48 feelings comes from only one act of love. And you can find out some names of feeling we didn’t know. Especially, having a chance to meet many great literatures in this book is the specialty of the specialty.

People commonly separates feelings from happiness and sadness. Happiness is just a blessing to us so it doesn’t need to add special comments. But when we feel sad, it is better that we are more rational or coldhearted for it. According to the author, there is neither the absolute happiness nor the absolute sadness. How about regarding the sad feeling as just a wind ravaging us for a second rather than being in grief thinking the sadness will bother you forever? As you know, we are beings with a finite life in this world, much less feelings. If you have a guilty conscience expressing some kinds of feelings by reason of social virtue or atmosphere, this book can give you a courage or justification to show and understand yours, which is a very natural act.

gfdgdfg

무거운 침묵이 흐르는 밤, 오롯이 혼자인 시간과 마주했을 때 당신에게 소용돌이치던 수 많은 감정들을 기억하는가? 가끔 나를 흔들어 깨우는 미묘한 감정들 앞에서 머뭇거리기도 할 것이다. 그를 향한 마음이 연민인가 사랑인가를 두고 몇 날 며칠을 고민하는 것처럼. 고뇌가 깊어지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힘들어지면 대개는 답답한 마음에 친구나 지인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정의 해달라고 요청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면의 감정에 당당히 직면하지 못하고 그 본질을 이해하는 과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강신주의 감정수업은 스피노자가 48가지로 분류한 감정들을 바탕으로 거장들의 문학에서 알레고리를 찾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 놓은 책이다. 감정을 억제하고 감추는 것만이 삶을 유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조금 더 솔직하게 표출하며 다스릴 줄 아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감정수업은 48가지의 감정들을 다수의 문학 작품과 연관시켜 설명 하고 있다. 내용상의 가장 큰 중심축은 ‘사랑’에 있다. 때문에 고리타분하다거나 어렵다는 느낌 보다는 오히려 궁금했던 미지의 감정 세계를 거침없이 항해(글쓴이의 프롤로그 인용)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사랑’이라는 하나의 행위에서 뻗어 나온 48가지의 감정들과 쉽게 정의할 수 없었던 소소한 감정의 이름들을 짚어주고 있다. 특히 48가지의 감정과 함께 거장들의 문학을 실속 있게 훑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별미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감정의 범위는 크게 기쁨 또는 슬픔일 것이다. 기쁨은 그 감정자체로 축복인지라 굳이 말을 덧붙이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러나 슬픔을 느낄 때 감정의 당사자는 그 과정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받아들여도 좋을 것 같다. 글쓴이의 설명에 의하면 절대적인 기쁨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슬픔 역시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순간의 슬픔이 영원히 나를 괴롭힐 것 이라는 기우보다는 삶 조차도 유한한 이 세상에서 슬픔은 단지 인생의 충만함을 휙 하고 할퀴고 지나가는 짧은 바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사회적 분위기나 미덕이라고 여겨지는 규범들로 인하여 그에 어긋난다고 여겨지는 감정을 억눌러왔거나 그 틀 안에서 조금의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온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 보라 권하고 싶다. 감정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을 바로 알아가는 과정이며 자신에게 귀 기울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123154654894

Contributor, Ha Young Kyoung

As a freelance journalist, she  majored German language and literature in University. Based on unique sensitive, she writes about several sections of Korea public culture.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프리랜서 기자 하영경.  문학적인 감성으로 바라본 다양한 주제의 대중문화 이야기를 솔직담백한 그녀만의 필체에 담아내고 있다.

Comments are closed

0 Flares Twitter 0 Facebook 0 Filament.io 0 Flar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