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emale laborers, a Korean movie ‘Factory Complex’ 일하는 여성들, 영화 ‘위로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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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by AT9 FILM

The Korean movie, 'Factory Comlpex' (3)

The Korean movie, ‘Factory Comlpex’ official poster

Art documentary film ‘Factory Complex’ of the artist Im Heung-soon is a chronicle for female labor. The film is composed with interviews starting from the ‘60s and 70s working women in Guro Industrial Complex to women who work in service industry. This won the Silver Lion Award at the 2015 Venice Biennale, the most prestigious Fine Art Festival in the world. What the film won a award in Fine Art Festival not in the Film Festival was unusual event. So people say the attention is called a Factory Complex’ is the film that cross between Film and Fin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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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y Comlpex’s Im Heung Soon director & Kim Min Kyung producer

Innocent eyes of young laborers

“Factory Complex” called as Art Documentary is mosaic of interviews of former female laborers in Guro Industrial Complex, of current service industry workers and female workers in Southeast Asia, who work Korean enterprises. Without descriptive narration, a full protagonist is just their voices.

The performance scenes come between interview and interview sporadically. Sometimes cool and sometimes touching their stories are symbolized by performance scenes. Women’s eyes in the performance are covered with a cloth. The reality of the laborers in the shade of industrialization is an obscured reality. Don’t see anything … But they are trying to cross the invisible wall in groping.

The movie recalls the memory of female laborers of Dong-Il Corporation. The girls went on strike for higher wages in 1978. The corporation spayed excremental water to the girls. At that time, the photographer of the photo studio near the factory took photos to record the incident. He talks about the girls’ innocent eyes. And he remembers that he wept because the girls were so miserable at this night he printed the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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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movie, ‘Factory Comlpex’

What is the labor?

A female laborer in the movie says that all things we use are made by the hands of laborers, why the people don’t appreciate it? She talks about value and beauty of the labor of the workers.

It seems that the development has another dark face. The society has clamored for excessive labor on behalf of development. But has closed the eyes to the value of labor? We ask a question if the society prefers to hide the greasy dirty fingernails of laborers.

The director Im Heung-soon expressed in an interview like that. “Asking the question to the society is important as well as the aesthetic value of art. And as well as the world is constantly throwing questions involved important realities.” In the interview, saying it describes about his attitude as a contemporary artists with an interest in social issues.

임흥순 감독의 아트 다큐 영화 ‘위로공단’은 여성노동에 대한 연대기다. 영화는 60, 70년대 구로공단 여공들로부터 시작해서 현재 오늘의 콜센터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술제인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영화제가 아닌 미술제에서 영화가 주요상을 받은 일은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그래서 미술계에서 주목한 ‘위로공단’을 영화와 미술을 넘나드는 작품이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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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movie, ‘Factory Comlpex’

그 시절 앳된 여공들의 순수한 눈 빛

아트다큐라고 불리는 ‘위로공단’은 과거 구로공단 여공, 현재 서비스업계 감정노동자 그리고 한국을 벗어나 한국기업에서 일하는 동남아의 여성노동자들을 인터뷰들의 모자이크한다. 설명적인 나레이션 없이 온전히 그녀들의 목소리가 주인공이다. .

인터뷰와 인터뷰 사이에는 연출된 퍼포먼스씬이 산발적으로 끼어든다. 때로는 담담하고 때로는 가슴이 먹먹한 그녀들의 이야기는 회화 같은 퍼포먼스씬으로 상징화 된다. 퍼포먼스에서 보여지는 여성들은 모두 천으로 눈이 가려져있다. 산업화의 그늘에서 노동으로 내몰린 그녀들의 현실은 눈 가려진 현실인 것이다. 아무것도 보지 말고 일만 하는.. 그러나 그녀들은 더듬더듬 걸어서 보이지 않는 벽을 가로지르려 한다.

1978년 임금인상을 요구하던 동일방직 여공들에게 사측에서 똥물을 투척한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당시 여성근로자들과 이 사건을 사진으로 기록한 사진관 아저씨의 인터뷰는 인상적이다. 사진관아저씨는 그녀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껏 그렇게 순진무구한 눈빛은 가진 사람들은 본일이 없다.’ 그는 그 날밤 사진관에서 사진을 인화하며 그녀들이 불쌍해 밤새 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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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movie, ‘Factory Comlpex’

노동이란 무엇인가?

영화에서 한 노동자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것은 노동자가 만들었는데, 왜 노동자를 천시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개발의 기억은 또 다른 어두운 얼굴을 가진 듯하다. 고성장을 부르짖으며 강도 높은 노동을 강요하지만 정작 노동자의 노동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버리고 싶은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 혹시 누군가는 손톱에 기름때 끼고 실밥 걸친 노동자들을 부끄러워하고 감추고 싶은 것은 아닐까 하는 질문을 해본다

‘위로공단’을 연출한 임흥순 감독은 강렬했던 여성노동의 역사를 조형미와 함께 아름다운 힘을 가진 영화로 그려냈다.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예술은 미학적 가치뿐 아니라 세상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현실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진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로서의 자신의 태도에 대해 피력하기도 했다. 일하는 여성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가려진 현실, 그것이 바로 영화 ‘위로공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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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movie, ‘Factory Comlp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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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or, Kim Eun Hyeon

While studying Cinematography in Paris, became interested in the culture at large as like concerts, exhibitions and other cultural events. Now she works as a cultural planner

컨트리뷰터 김은현은 파리에서 영화를 공부하면서 공연, 전시를 비롯한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은 문화로 소통하기를 꿈꾸는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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