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s 3rd album ‘Ashcraft’ 못의 정규 3집, ‘재의 기술’

2월 18, 2016 at 4:01 오후 , , Close, Cold Blood, , , , eAeon, Mot, Trivia, 김영하, 나는 왜, 날개,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못, 비선형, 서울은 흐림, 송인섭, 아트엠콘서트, 아트엠플러스, 오지은, 유웅렬, 은희경, 이상한 계절, 이이언, 이적, 이하윤, 장기하와 얼굴들, 재와 연기의 노래, 재의 기술, 조남열, 컬쳐엠, 컬쳐엠 매거진, 한희정, 헛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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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by YOUR SUMMER 

A Korean band, Mot who captivated the public & critics with only two albums, ‘Nonlinear’, ‘Strange Season’ has released the third regular album ‘Ashcraft’. Especially, this is the album which released in 8 years, and they are returned as five members band with a vocalist & leader eAeon, a keyboarder Lee Ha Yoon, a bassist Song In Sub, a drummer Cho Nam Yull, a guitarist Yoo Woong Ryul. Also, they added more serious sounds while they keep their identity for the third album Ashcraft’.

Finally, a whole new album was born which embodies Mot’s unique music style. There are 11 tracks in the album included a title track ‘It’s useless’. The title track ‘It’s useless’ is an unique sound track with easy melodies lines and, unusual sound only for Mot’s music. Also, there are various style tracks in the album such as ‘Perfect Dream’, ‘Merry-Go-Round’, ‘Trivia’, ‘Two Bass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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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s 3rd album ‘Ashcraft’

‘비선형’과 ‘이상한 계절, 단 두 장의 앨범으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못(Mot)이 정규 3집 앨범 ‘재의 기술’을 발표했다. 길고 길었던 8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보컬 이이언, 건반 이하윤, 베이스 송인섭, 드럼 조남열, 기타 유웅렬까지 5인조로 밴드로 재편해서 돌아온 것이다. 특히 기존의 음악적 정체성은 그대로 가져가는 동시에 밴드 사운드를 진하게 입혀 특정 장르로 규정지을 수 없는 못(Mot)의 음악적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냈다.

앨범 제목인 `재의 기술`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어떤 순간의 경험과 기억으로부터 무언가를 되살려내는, 곡을 쓰고 음악을 만드는 창작 행위에 대한 메타포로 붙여졌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헛되었어’는 못의 노래로는 드물게 쉽게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과 코드 진행에 대비되는 ‘레퍼런스를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잠들어 걷다’, ‘Perfect Dream’, ‘Merry-Go-Round’, ‘Trivia’, ‘편히’, ‘Two Bass Waltz’까지 못 특유의 감성이 가득 묻어있는 곡들이 추가로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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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s 3rd album ‘Ash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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