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shu part 4, ‘The great Korean master Yi Sam-pyeong and his tarces’ 도조 이삼평의 일생
Cooperation by Changbi Publishers, Japanese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JNTO)
The Fourth article of an essay on my cultural heritage is ‘Kyushu part 4, The great Korean master, Yi Sam-pyeong & his graveyard, Ishiba Shrine(Goryeo Shrine), Izumiyama magnetic-stone area, Tengutani Kiln Ruin’ Especially, the most remarkable factor of this article is that Korean master Yi Sam-Pyeong who is leading the porcelain industry in Japan. And there are many ruin which it remains the trace of Yi Sam-Pyeong. This article complies with the book “An essay on my cultural heritage, Kyushu in Japna – written by You Hong Jun” published by Changbi Publishers. And this book based on through historical research.
‘문화의 이동, 요시노가리’와 ‘히젠 나고야성과 나고야성 박물관’, ‘이마리 도자기마을과 도산신사’에 이은 네번째 기사는 일본 도자기 문화의 시발점인 이즈미야마 자석장, 덴구타니 가마터, 그리고 일본 자기 문화의 시조로 불리는 도조 이삼평 선생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석장신사와 이삼평 선생의 묘소에 관련된 내용이다. 모든 이야기는 유홍준 교수 저, 창비출판사에서 발간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 1 규슈’에서 철저한 고증을 거친 코스를 답사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The great Korean master, Yi Sam-pyeong
Yi Sam-pyeong was a Korean potter who is moved from Korea by Japan force of arms. He is often considered the father of Imari porcelain(Arita porcelain). Toyotomi Hideyoshi’s invasions against Korea triggered great progress in Japanese pottery as hundreds of artisans were brought to Japan to encourage technological development. That is perfect fact. And Yi Sam-pyeong is one of the best known potters from Korea.
After he stayed in Arita, Yi Sam-pyeong searched for kaolin, and eventually in 1616 he discovered a kaolin deposit on the Izumi Mountain in Arita, effectively starting the porcelain industry in Japan. He is honored in Sueyama Shrine of Arita as the father of Arita porcelain. His tomb has been forgotten by the people a long time, it was found nearby Tengutani Kiln Ruinin 1959. When it was found, there wasn’t the head of a tomb. After this tomb was moved in Shirokwa graveyard. it was designated as a historic site Arita.
아리타 도기의 시조, 도조 이삼평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기인 아리타도기의 시조로 추앙 받는 이삼평. 그는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한국인 도공 중의 한 명으로 규슈 지방의 이마리와 아리타에서 도자기를 생산했다. 이마리도기라 불리며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간 그의 도자기로 인해 이마리와 아리타는 일본 도자기 역사의 시발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1655년에 작고한 이삼평은 아리타 도자기를 창조한 시조라는 의미로 도조로 받들어져 아리타에 위치한 도산신사에서 제신으로 모셔지고 있다.
1916년 이삼평이 가마를 연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비를 세웠으며 1917년부터 도조제를 열고 있다. 1990년에는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한일합동으로 이삼평 기념비가 세워졌다. 그의 묘소는 오랜 세월 잊혀졌지만, 1959년 덴구다니 가마 부근에서 계명이 새겨진 묘석의 하부 부분이 발견되어 시로카와 묘지에 옮겨졌다. 묘석 상부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묘석은〈이삼평의 묘〉로서 아리타 정 지정 사적으로 지정됐다.
Ishiba Shrine(Goryeo Shrine)
Ishiba Shrine is small town shrine which it was built by potters, stonemasons after discovery Izumiyama magnetic-stone area. But this shrine has very important historical meaning to the Korea. There are a statue of the forefather of Arita Ware, Korean master Yi Sam Pyeong and Goryeo(the old name of the Korea Peninsula) Shrine which it was built by potters and theirs descendants form Korea. That’s why this shrine called Goryeo Shrine.
석장신사(고려신사)
석장신사는 이즈미야마 자석장이 발견된 후에 도공과 광산 석공이 세운 마을 작은 신사이다. 하지만 석장신사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도조 이삼평 선생의 조각상과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공과 그 후손들에 의해 세워진 고려신이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선에서 일본으로 강제로 끌려왔지만 일본 자기 문화의 절대적인 역할을 한 도조 이삼평 선생의 활동 이후부터 아리타 지역에서는 ‘고려’라는 이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Izumiyama magnetic-stone area
It was found in the opening years of the 17th century. Izumiyama area is abundant in Magnetic-stone, the raw material for making pottery. After it was found in the Izumiyama area, the porcelain was made for the first time in Arita, Japan. By the discovery of Izumiyama magnetic-stone area, many Korean potters could making the porcelain, for example, the forefather of Arita Ware, Korean master Yi Sam Pyeong. Although the yield of Izumiyama magnetic-stone area is still remain, there are no more mining from now on.
이즈미야마 자석장
이즈미야마 자석장에서 자기 원료인 도석이 발견된 것은 17세기 초기의 일이다. 도석이란 석영 조면암의 일종으로 석영과 견운모를 주성분으로 하여 철분이 적은 곳에서는 흰색을 띄고 있다. 이 도석 발견으로 아리타에서 일본 최초의 자가기 만들어졌다. 또한 이즈미야마 자석장의 발견으로 인해 도조 이삼평 선생을 비롯한 여러 도공들이 일본 자기 문화의 서막을 알릴 수 있었다. 약 400년 동안 산 하나를 모두 깎아 내릴 만큼 많은 양의 채굴을 지속해왔으며 현재도 매장량은 남아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른 종류의 도석 사용량이 증가해 채굴이 중단된 상태이다.
Tengutani Kiln Ruin
The Tengutani Kil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kilns representing the origin of Arita Ware in the first of the Edo period. As the story goes, many reknowned potters, including Yi Sam Pyeong who is a forefather of Arita Ware, were involved in the manufacture and use of this kiln.This is one of the few kiln that operated at the beginning of the developmental stage when the production of Arita Ceramics began full scale.
After the discovery of Izumiyama Jisekijo, an origin of materials which became a foundation of Arits Ware.This Kiln served as a foundation of Arita Ware and it is significant in the history of the ceramic industry of both Arita and the Japan. Due to its historical importance, it was designated as a historic site Hizen Porcelain and the ceramic industry in 1980
덴구타니 가마터
덴구타니 가마터는 아리타 도자기의 창업기를 대표하는 에도시대 전기(약 400년 전)의 가마이다. 아리타 도자기의 시조인 이삼평 등 몇몇 도공들이 활동한 가마라고 전해지고 있다. 아리타 도자기의 기초가 된 가마로서 일본 요업 역사상 중요한 가마로 1980년 사적 히젠자기요업터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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