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shu part 5, ‘Soul of Korea, it was in full bloom in Japan. 사가장 백파선, 규슈 도자문화관

1월 16, 2014 at 6:44 오후 Arita, , , , , , Imari, Kyushu, The Kyushu Ceramic Museum, Yi Sam Pyeong, 규슈, 규슈 도자문화관, 백파선, 아리타, 아트엠콘서트, 아트엠플러스, 이마리, 이삼평, 컬쳐엠, 컬쳐엠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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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eration by Changbi Publishers, Japanese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JNTO)

The Fifth article of an essay on my cultural heritage is ‘Kyushu part 5, ‘Soul of Korea, it was in full bloom in Japan’. This article tells about a Korean porcelain master Baek Pa Sun and and the coexist place where yesterday and today of Japan porcelain culture, The Kyushu Ceramic Museum.
Even though, Baek Pa Sun isn’t a famous porcelain master like Yi Sam Pyeong, the most remarkable factor of this article is that they are all Korean who brought under Japanese to the Japan during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952. And they created the porcelain culture in Japan. This is a true. This article complies with the book “An essay on my cultural heritage, Kyushu in Japna – written by You Hong Jun” published by Changbi Publishers. And this book based on through historical research.

‘문화의 이동, 요시노가리’와 ‘히젠 나고야성과 나고야성 박물관’, ‘이마리 도자기마을과 도산신사’,에 이은 다섯 번째 기사는 사가장 백파선의 묘소와 규슈의 도자기 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규슈 도자문화관에 관련된 내용이다.
현재 아리타 지역에서 백파선이 이삼평처럼 도조로 칭송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일본 자기 문화의 밑거름이 되어 찬란한 도자기 문화의 근간이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아니 명백한 사실이다. 그만큼 일본 자기 문화의 이면에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무력으로 끌고 간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 눈물이 어려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모든 이야기는 유홍준 교수 저, 창비출판사에서 발간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 1 규슈’에서 철저한 고증을 거친 코스를 답사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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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 of Korea, it was in full bloom in Japan. Master, Baek Pa Sun 
Baek Pa Sun is a porcelain master whose wife of Kim Tae do from Kimhae, Korea. They were brought under Japanese to the Japan during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952. At that time, Many Korean artists, masters were brought under blind Japanese with avarice to the Japan. It is a section of sad history between Korea and Japan. After they were brought in Japan, they opened ceramic kiln in Uchida town in Dahkeo. In 1618, her husband Kim Tae Do died, she ran a Dahkeo ceramic kiln as a ceramic master.
She moved to Hiekoba and ran ceramin kiln for producing white porcelain in Denjin mountain when white porcelain produced in Arita. There were 960 potters who moved to Hiekoba with Baek Pa Sun then. She died in 1656 when she was 96 years old. In 1937, these facts founded at small tower in Hohon temple which it praised Baek Pa Sun’s for her achievement. And this small tower was built by her great-grandson in 1705 when she died after 50 years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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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영혼을 일본에서 꽃피우다, 사가장 백파선
백파선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온 김해 출신 도공 김태도의 아내이다. 이들은 다케오의 우치다 마을에서 도자기 가마를 열었고 김태도는 후카우미 소덴 이라는 일본이름을 얻었다. 1618년에 남편 김태도가 세상을 떠나자 백파선은 여장부로 다케오 가마를 운영했다. 그러다 아리타에서 백토 광산이 발견되고 자기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1631년 백파선은 아리타의 히에코바로 이주하여 천신산(덴진산)에 가마를 열고 백자를 생산했다. 그 때 따라온 도공이 960명이 라고 하며 백파선이 총감독이었다고 한다.
문헌상으로 백파선은 96세까지 장수하다가 1656년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사실은 1937년 법은사에 있는 법탑이 발견됨으로써 알려졌고 이 법탑은 백파선이 세상을 떠난 지 50년 뒤인 1705년에 그분의 증손자가 세운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 백파선이 이삼평처럼 도조로 칭송 받는 정도는 아닐지언정, 일본 자기 문화의 밑거름이 되어 찬란한 도자기 문화의 근간이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아니 명백한 사실이다. 그만큼 일본 자기 문화의 이면에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무력으로 끌고 간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 눈물이 어려있다는 사실 또한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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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exist place where yesterday and today of Japan porcelain culture, The Kyushu Ceramic Museum. 
The Kyushu Ceramics Museum is located in Arita town, Saga Prefecture, Japan. It is one of Japan’s many museums which are supported by a prefecture. The museum was built to contribute to the local cultural heritage, and the development of ceramics and pottery culture throughout Kyushu in 1980. A valuable and extensive exhibition of work such as the famous Kanbara Collection of old Imari from Europe of the 17th to 18th centuries, as well as the Shibata Collection covering Arita pottery manufactured from 1603 to 1867. Also this museum aims to act as a comprehensive base for the culture of the ceramic arts. Here visitors can learn the history of ceramics in Kyushu by looking at actual pieces, charts, chronological tables and photographs. Displays include pieces of ceramic ware from Kyushu dating back centuries, as well as the work of prominent contemporary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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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기문화의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곳, ‘사가현립 규슈 도자문화관’
조선 도공의 도래 이후 아리타는 400여년이라는 세월을 보내며 일본 도자기 문화가 태동한 현장으로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현재까지도 많은 수의 도자기 가마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규슈 도자기의 역사를 한 곳에 모아놓은 ‘사가현립 규슈 도자문화관’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1980년에 지어진 규슈 도자문화관은 규슈 각지의 도자기 문화유산의 보존과 도예문화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박물관이다. 총 5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테마전과 그룹전, 규슈 각 현의 중요문화재와 현대 도예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규슈 각지의 옛 도자기와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료를 전시 중이다. 특히 유럽으로 수출되어 일본 자기를 세계에 알린 간바라 컬렉션과 시바타 컬렉션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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