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 a boundary line between beauty and ugliness 작가 홍일화, 미의 경계선을 긋다
Pictures by Hong Il Hwa
Artist, Hong Il Hwa is a member of the Korean Modern Contemporary Printmakers Association, and a member of SONAMU artist association in Paris. He has come in earnest as a painter when he was a finalist in the Korean Modern Contemporary Printmakers Association contest exhibit in 2002, 2003. In 2004, he was awarded an excellence prize at the Korean Modern Contemporary Printmakers Association. And, he was attracted public attention by the republic of art critics when he won the Chunghyun Mecenat young artist award in 2008.
He play art work in center of Paris and Seoul since 2002, he held 16 private exhibitions from 2006 to 2013, he joined 37 group exhibitions from 2005 to 2013. it means that he is very active and full of vitality as a young artist. For example, he played as a reporter of EBS(Korean education broadcasting system) art program. He express his own subject consciousness as drew female portrait since his debut. He point out a slanted view, distorted view, contorted thought of human rather than cursory simple strange images as drew modified female portrait. So, he focus on ‘beauty of women’ for expressing real beauty of humans.
He draw female portraits as series themes, like ‘elle’, ‘sous de ciel’, ‘Paysages ordinaires’, ‘Paysages portraits’ in the meanwhile. The latest series theme ‘Paysages ordinaires’, ‘Paysages portraits’ represent modern society scene eaten by mass media include TV, Internet as drew modified female portrait. Especially he contains a critical messages for Indifference to the pain of others, gloss over the reality by violence or lie on this series theme, ‘Paysages ordinaires’, ‘Paysages portraits’. More detail, www.hongilhwa.com
한국 현대판화가 협회 회원이자 재불 소나무 작가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홍일화는 2002년 한국 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에서 특선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한국 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에서 특선, 2004년 같은 공모전에서 우수상, 그리고 2008년에는 정헌메세나 재유럽 청년작가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는 젊은 작가로 평단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파리와 서울을 중심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일화 작가는 2006년부터 최근 2013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Delorme에서 개최한 개인전 ‘Paysages Ordinaires’까지 총 16회의 개인전 개최, 2005년부터 2013년 까지 총 37회 단체전에 참여했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일화 작가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주제의식을 확실하게 표현해왔다. 여성이라는 이미지의 변형을 통해 단순히 기괴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보다는 여성의 ‘미’를 통해 일그러지고 어긋나버린 인간들의 사고와 무의식에 각성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홍일화 작가는 ‘엘르’, ‘하늘아래’, ‘일상적 풍경’, ‘일상적 초상화’ 시리즈를 통해 여성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인물화를 그려왔다. 가장 최근까지 시리즈로 그려오고 있는 ‘일상적 풍경과 일상적 초상화’는 TV, 인터넷 등 매스미디어에 의해 점령당해버린 현대사회의 풍경을 여성의 인물화로 그려나가는 작품이다. 특히 홍일화 작가는 이 시리즈 작품을 통해 타인의 고통을 홍보수단으로 만들거나 손 쓸 수 없이 더해져 가는 추악한 현실이 마치 끝나버린 것처럼 정지된 그림처럼 표현하는 등의 세태에 대해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홍일화 작가의 보다 자세한 활동 사항은 www.hongilhw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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