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ace where faces on the sea, Sorae ecology swamp park 바다를 그리워하는 소래생태습지
Photos by Cho Hye Won
Although it is covered by Sorae port, i love peaceful this place. The place where i can sits on the fence about the providence of mother nature like sun rises, moon set, wind rises and falls etc. There are endless stories with sea and human, I can talk with sea just eyes. So, I love Sorae ecology swamp park.
Salt pond and nameless creatures are the host of Sorae ecology swamp park. No, actually, the sea is the real host of here. When I walk with my shadow as a fatalistic friend in Sorae ecology swamp park, it begins to changes red. Frankly, it is the most beautiful ‘Red’, I have never seen.
소래포구의 활기에 가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이곳이 좋다. 해가 뜨고 달이 지는, 바람이 이고 지는 대자연의 섭리를 차분히 관망할 수 있는 곳. 바다가 품고 있는 셀 수 없는 세월의 이야기를 오롯이 나눌 수 있는 소래생태습지.
새하얀 소금이 피어나는 염전과 이름 모를 생명체들이 이곳의 주인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5만평의 고요하고 넓은 습지는 인간의 것이 아닌 바다의 것이다. 그림자를 벗 삼아 하릴없이 거닐다 보면 어느새 소래생태습지는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있다.
She is a professional travel photographer of quarterly magazine
조혜원은 숨어있는 한국의 멋을 담아내고 있는 계간지 <로브>의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숨어있는 한국의 멋을 전부 찾아내는 그날 까지, 오늘도 그녀는 여전히 출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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