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place where culture was born, Rome 로마에 가면 유럽이 보인다
Photos by Lee Su Ho
The Colosseum or Coliseum, also known as the Flavian Amphitheatre is an elliptical amphitheatre in the centre of the city of Rome, Italy. Built of concrete and stone, it was the largest amphitheatre of the Roman Empire, and is considered one of the greatest works of Roman architecture and engineering. It is the largest amphitheatre in the world.
Although in the 21st century it stays partially ruined because of damage caused by devastating earthquakes and stone-robbers, the Colosseum is an iconic symbol of Imperial Rome. It is one of Rome’s most popular tourist attractions and has close connections with the Roman Catholic Church. The Colosseum today is now a major tourist attraction in Rome with thousands of tourists each year paying to view the interior arena.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콜로세움은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이다.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었던 네로 황제의 거대 조각상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플라비우스 원형 극장이었다.
콜로세움은 해상 전투를 재현하거나 고전극을 상연하는 무대로도 사용되었으며 검투사들끼리의 싸움이나 맹수들과의 싸움을 시민들에게 구경시킴으로써 일체감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현재 콜로세움은 이탈리아 로마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매년 수 없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The Pantheon is a building in Rome, Italy, commissioned by Marcus Agrippa during the reign of Augustus(27 BC – 14 AD) and rebuilt by the emperor Hadrian about 126 AD. Almost two thousand years after it was built, it is one of the best-preserved of all Ancient Roman buildings. Also, the Pantheon’s dome is still the world’s largest unreinforced concrete dome. The height to the oculus and the diameter of the interior circle are the same, 43.3 metres.
판테온은 고대 로마의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사용하려고 지은 로마의 건축물로, 모든 고대 로마 건축물 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고, 전 세계를 통틀어 당대 건물 가운데서도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판테온은 현재 로마에서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돔 구조의 건축물로 바닥에서 원형 구멍까지의 높이와 돔 내부 원의 지름은 43.3m로 같다.
The Roman Forum is a rectangular forum surrounded by the ruins of several important ancient government buildings at the center of the city of Rome. Citizens of the ancient city referred to this space, originally a marketplace, as the Forum Magnum, or simply the Forum.
Many of the oldest and most important structures of the ancient city were located on or near the Forum. The Roman kingdom’s earliest shrines and temples were located on the southeastern edge. These included the ancient former royal residence, the Regia, and the Temple of Vesta, as well as the surrounding complex of the Vestal Virgins, all of which were rebuilt after the rise of imperial Rome.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인 포룸 로마눔는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중심부의 유적지이다. 특히, 수도 로마에 개설된 최초의 정치, 종교 중심지로 원로원 의사당과 신전 등 공공기구와 함께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293년에 걸쳐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다. 포룸 로마눔 발굴 작업은 19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금은 로마를 대표하는 최고의 유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Trevi Fountain is a fountain in the Trevi district in Rome, Italy, designed by Italian architect Nicola Salvi and completed by Pietro Bracci. Standing 26.3 metres high and 49.15 metres wide, it is the largest Baroque fountain in the city and one of the most famous fountains in the world. The fountain has appeared in several notable films, including Federico Fellini’s La Dolce Vita, and is a popular tourist attraction.
높이 25.9m, 너비 19.8m 규모의 트레비 분수는 로마에 현존하는 가장 큰 분수로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것으로는 예술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거나 언젠가 다시 로마에 오게 된다고 믿는 전통 때문에 로마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리는 필수 관광 코스로 사랑 받고 있다.
Contributor, LEE Su Ho
He is an editor of monthly global travel magazine in Korea. While he works as a professional travel editor, he traveled almost all around world.
현재 이수호 기자는 여행 전문 매거진의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지도의 모든 나라가 빨간 펜으로 체크되는 그날까지, 세계를 두 발로 밟고자 하는 그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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