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Hee Eun’s 3rd project single “Walk” 양희은, 이상순을 만나다
Photo by ONDALSAEM entertainment
The Korean woman musician who embodies the history of Korean pop, Yang Hee Eun. I’m sure that she deserves called ‘Korean Mercedes Sosa’. Because, she knows very well the K-pop’s history more than anyone.
Yang Hee Eun has released the third project single “Walk”. In fact, she had released two project singles with the famous Korean musicians, Yoon Jong Shin & Lee Juck. And, she meet a famous singer-song writer Lee Sang Soon for this third project single.
Her new single “Walk” is a Latin America style folk song with Lee Sang Soon’s acoustic guitar playing for bosanova rhythm & Yang Hee Eun’s deep and gorgeous voice. Also, we can hear unique sound in this single played by Latin America instruments such as Bandoneon, Pandeiro, Wooddrum.
대한민국의 메르세데스 소사, 가수 양희은이 프로젝트 앨범 ‘뜻밖의 만남‘의 세 번째 싱글 “산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윤종신과 이적에 이어 밴드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순과 함께해 의미를 더 했다.
“산책”은 우리나라 대중음악씬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반도네온, 판데이로, 우드드럼 등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음악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악기들로 신선함을 더한 곡으로 ‘양희은 음악’의 새로운 음악적 감성을 유감없이 담아냈다.
이상순이 연주하는 보사노바 리듬의 어쿠스틱 기타와 저음으로 읊조리는 듯한 양희은의 목소리까지. 분명 그녀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은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역사를 온 몸으로 겪은, 산 증인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운 행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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