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Duo’s 8th album ‘GRAND CARNIVAL’ 용감한 최자와 성실한 개코

Photos by AMOEBA CULTURE

One of the best Korean hip-hop duo, Dynamic Duo has released the 8th regular album ‘GRAND CARNIVAL’. Their 8th album ‘GRAND CARNIVAL’ is a story about “all of us”. The album is a look back at the duo’s history of being in the field for 15 years. It allows the fans to relate to the album, as it talks about all of our feelings. In this album compressing the long 15 years, Zico, DEAN, Crush, Primary, Verbal Jint, Lydia Paek, PJ, and other fantastic artists and producers have played parts.

What is more noteworthy though, is how genuine the album has turned out.  Stepping away from fancy titles, Dynamic Duo approaches music and shows us how honest they can be in music. There are 11 tracks in the album unlike their past music since debut with several musicians. The title track ‘JAM’ is an interesting lyrics hip-hop song with a rookie vocalist HOODY who has a gorgeous voice. Also, a famous Korean producer PJ joined in the track as a co-producer.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정규 8집 ‘GRAND CARNIVAL’을 발표했다. 다이나믹듀오의 8집 ‘GRAND CARNIVAL’은 ‘모두’의 이야기다. 15년째 달려온 그들의 개인사를 다루면서도 모두의 감정을 관통하는 ‘공감’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15년의 긴 시간을 압축해 낸 이번 앨범은 지코, 딘, 크러쉬, 프라이머리, 버벌진트, 리디아 팩, 피제이 등 실력 있는 피처링진과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지만, 그보다 주목 받아야 하는 점은 과장되지 않은 솔직함에 있다.  화려한 타이틀은 잠시 내려놓고 접근한 음악들은 그들의 진솔함에 대한 범위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증명한다.

특히 8집 전곡은 외부 프로듀서들과 작업해 지금까지 해 온 음악과는 좀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었고 기존의 음악과는 조금 다른 11곡의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냈다. 타이틀 곡 ‘꿀잼’은 친구와 연인 그 사이에 있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낸 곡으로 프로듀서 피제이와 함께 프로듀싱했다. 또한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후디와 함께해 곡의 듣는 재미를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