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의 부활절 페스티발, ‘세마나 산타’ The Easter festival in Seville, ‘Semana 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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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by Aoife Casey

세비야의 부활절 페스티벌

SEMANA SANTA SEVILLE

세비야의 부활절 페스티발, ‘세마나 산타’

세마나 산타는 세비야에서 일주일간 벌어지는 부활절 주 페스티벌을 일컫는 이름이다. 세비야에는 55개의 교단이 존재하며 그 중 몇 교단은 세마나 산타가 시작된 시기인 13세기부터 지금까지 의 긴 역사를 자랑한다. 교단의 신도들은 115종류 이상의 ‘파소스’라고 불리는 이동식 무대를 들고 페스티발 기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세비야의 골목길을 누비고 다닌다. 콘 모양의 후드를 한 예복을 입은 남녀 나자레노스들이 ‘파소스’와 함게 이동하며 행진한다. 어떤 행렬은 2,000명 이상의 대규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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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나 산타는 세비야에서 일주일간 벌어지는 부활절 주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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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를 이고 거리를 누비는 ‘카스텔 로로스’는 세마나 산타 행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어떤 교단의 신도들은 몇 시간 동안 묵음행진을 진행하기도 한다. 어떤 신도들은 메리와 예수를 그림으로 재현한 카드를 나눠주거나, 길가에서 구경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기도 한다. 행군 악단은 ‘라 말차 프로세시오날’을 연주하여 파소스의 속도나 행동을 조절한다. ‘엘 실렌지오와’ 같은 다른 행군은 묵음 행군으로서 음악도 연주 하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사람들이 발코니에서 예수를 위해 솜브레 세레나데같은 ‘사에타’를 불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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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성당 맞은 편에 있는 부활절 축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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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레노스의 옷에 새겨진 형제애의 상징 문양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이동식 무대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파소스와 팔리오스라고 불리는 지지대를 높이 세워 만들어진 무대를 덮는 캐노피를 몇 시간 동안 거리 곳곳을 들고 다닌 ‘카스텔 로로스’들이었다. 강인하고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이, 그 이동식 무대를 밑에서 받히고 이동한다. 이들은 무대 아래에 있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서로 완벽하게 균형을 조절하며 천천히 움직여야만 한다.

또한 소위 ‘카파타츠’라고 불리는 그룹의 감독관 또는 지시자를 따라 아주 좁은 길을 축제를 향한 숭배과 품위, 전통을 위해 묵묵히 행군을 한다. 이 남자들은 이토록 존중 받는 역할을 해내기 위해 일년 내내 훈련을 하며 그들만의 우애를 쌓아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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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를 이고 몇 시간 동안 거리 곳곳을 누비는 ‘카스텔 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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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를 이고 몇 시간 동안 거리 곳곳을 누비는 ‘카스텔 로로스’

이 페스티발은 모든 감각을 위무하는 행사다. 주홍색으로 활짝 펼쳐진 ‘아자하’의 냄세, 공기 속으로 퍼지는 향 냄새, 코너를 돌 때 마다 보이는 하늘로 솟아오른 뾰족한 후드, ‘시리오스’에서 떨어지는 색색의 왁스 또는 가는 길마다 흘러나오는 밴드들의 음악소리에 맞춰 행군하는 신도들의 긴 양초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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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소스를 수 놓고 있는 아기 천사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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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천사 조각상을 볼 수 있는 파소스의 전면부분

종교에 대한 믿음이 있든 없든, 이 축제는 이 지역의 세대를 불멸하고 너무나 소중한 전통을 목격할 수 있는 가슴이 아리도록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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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거리 행렬에서 랜턴을 들고 있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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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os’라고 불리는 부활절 행사의 긴 양초

 

 

Contributoir, Aoife Caseyfsadfadgsdfg

She is an Irish artist. She expresses problems of existence with performance, photo, sculpture, installation more than 10 years. She is in full activity with her own view as an artist in recent.http://www.aoifecasey.com/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 이퍼 케이시는 10년 이상을 퍼포먼스, 조각, 설치, 사진 등의 매체를 통해 인간의 신체적 혹은 존재의 문제를 작품으로 표현해왔다. http://www.aoifecas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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