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s do not change, we change 본질은 변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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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by Youn Gui Deog

Paik Nam June, TV Buddah, 1974, Bonino Gallery, New York

TV Buddah, Paik Nam June, 1974, Bonino Gallery, New York

Religion has been part of many artists’ subject. The notoriously profane artwork called ‘Piss Christ’ by Andre Serrano is one of the examples. If you take a look at Korean art scene, the movie ‘Spring, Summer, Autumn and Fall’ by Kim Ki Doek is also about Buddhism as it portraits a small temple in the middle of a lake that goes through seasons that repeats and return to spring each year in order to talk about reincarnation and karma.

Video artist Paik Nam June has done an installation work called ‘TV Buddha’ which Buddha was watching himself on TV as it was projecting Buddha on the TV live. The work, which projects an image of Buddha meditating with himself on TV means moksha, crossing the boundary of consciousness by being aware of your deep inner self and the world. Moksha… freedom and liberation from restraining and obstacle which is the religion and life’s ultimate purpose of life, liberation from karma and reincar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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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ah by Youn Gui Deog

Kim Atta whose work also conveys many oriental philosophies has created an ice Buddha sculpture that meant to melt away in order to communicate with the audience about the true nature of an object. In his book ‘Rose’s nirvana’ he explains how icons are sculpted concept to human mind. The ice Buddha might melt away as time goes by but its true existence isn’t lost just like ice melts into water but the water’s true nature hasn’t changed. It explains how an object’s shape might change however object’s identity has never been changed.

My object can be burnt to lose its volume, or cracks after losing moisture from the heat but its true nature has never been lost. Whether you sculpt a wood into Buddha or Jesus Christ on the cross, its true identity will never be chan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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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ah by Youn Gui Deog

예술가들의 작품 속에 종교는 자주 등장한다. 신성모독이라는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안드레 세라노’의 ‘오줌 속의 예수 ‘도 그 중 하나이다. 한국의 예술가를 살펴보면 김기덕 영화감독은 그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에서 사계절 그리고 반복되어 돌아오는 봄을 통해 호수 정가운데 있는 절을 배경으로 불교의 윤회사상과 인간의 업에 대해서 차분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부처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텔레비전으로 보내고 부처상은 그 영상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바라보게 하는 ‘TV 부처’를 선보인 적이 있다. TV속의 부처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명상하고 있는 듯한 이 작품은 세상과 자신의 내면을 극한까지 사고하며 인식의 경계를 뛰어넘는 해탈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해탈… 결박이나 장애로부터 벗어난 해방과 자유를 의미하는 해탈은 업과 윤회를 벗어난 상태를 일컫고 불교에서는 종교와 인생의 궁극적 목적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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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ah by Youn Gui Deog

또한 그의 작품에서 동양철학을 많이 담고 있는 사진작가 김아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녹아가는 얼음으로 조각된 부처상을 통해 사물의 본질에 대해서 관객들에게 이야기 하고자 했다. 그의 저서 ‘장미의 열반’에서 ‘이 아이콘은 인간에게 조각된 관념이며, 얼음으로 된 붓다는 결국 시간 속에서 녹아가며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사라짐이 아닌 것이며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었지만 물의 근본은 달라진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형태만 변할 뿐 아이덴티티는 변하지 않는 사물의 본질을 표현한 것이다. 

나의 오브제 역시 불에 타며 부피가 줄어들고 열로 인해 수분이 손실이 되면서 표면에 균열이 생기더라도 그의 실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나무를 조각하여 붓다를 만들면 나무 붓다가 되고 십자가를 만들면 그리스도의 상징이 되듯, 그의 본질 역시 변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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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ah by Youn Gui D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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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or, Youn Gui Deog

윤귀덕은 피사체의 왜곡된 모습 속에 숨겨진 본질을 탐구하는 등 독특한 주제로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재불청년작가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의 작업을 컬쳐엠매거진이 공개한다.

A young Korean artist, Youn Gui Deog is an unique artist who captured unusual images by burned objets. Also, she is a very promising young artist as a member of AJAC(Association Young Artist Korea in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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